노인학대의 유형 노인학대의 각 유형별 구체적인 학대행동은 다음과 같다. 1. 정서적 학대 1) 노인을 부양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노인 앞에서 노골적으로 말한다. 2) 집안 의사결정 과정에서 고의로 노인을 소외시킨다. 3) 위협적이고 무례한 태도를 취한다. 4)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청소나 빨래 등 어려운 일을 강요.. 실버의 고통시대 2009.03.14
노인학대 아들이 주범 아들은 저택 살고 노모는 비닐하우스서 구걸 ‘저택에 사는 아들과 비닐하우스에서 구걸하며 사는 노모’ 급속한 고령화 추세 속에 갈수록 심각해지는 노인학대의 주범은 아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17개 노인학대 예방센터에 접수된 학대신고 2329건을 분석한 결과,아들이 가.. 실버의 고통시대 2009.03.14
팔순 할머니 숨지게 한 손자.며느리 영장 팔순 할머니 숨지게 한 손자.며느리 영장 대구=연합뉴스 인륜 무너진 한국 대구 서부경찰서는 11일 어머니와 다투던 할머니를 방바닥에 부딪치게 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폭행치사)로 장모(27.대학원 휴학)씨와 장씨 어머니 이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10일 오후 10시 20분께 대구시 서.. 실버의 고통시대 2009.03.14
가족에서 제외되는 노인들 휴가철을 맞거나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로부터 따돌림 당하고 방황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아무리 부모-자식의 2대로 이뤄진 핵가족이 일반화되고 있는 게 오늘날의 세태라지만 이는 노인을 가족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얘기나 다름없다. 아직도 효도를 .. 실버의 고통시대 2009.03.14
노인병원에 버려진 노인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늘고 있는 노인전문병원이 ‘현대판 고려장’으 로 전락하고 있다. 일부 자식들은 노인병원에 부모를 맡기고 이민을 가거나 부모가 숨져도 찾지 않는다. 3개월 이상 장기 입원하는 환자는 건강보험료가 삭감돼 재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로 병원마저 갈곳 없는 노인들.. 실버의 고통시대 2009.03.14
70대 노모 숨진지 일주일이 지나서야발견 70대 노모 숨진지 일주일 지나 발견...아들은 정신지체인 정신지체 아들과 함께 살아온 70대 노모가 숨진 지 일주일이 넘어 발견됐다.어제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 방에서 70살 노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소방관 안모(42)씨가 발견했다. 안씨는 '정신지체를 앓는 노.. 실버의 고통시대 2009.03.14
부모 상습폭행 내용 [쿠키 사회]홍천경찰서는 26일 유산을 하루빨리 상속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부모를 9년여동안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아들 고모(60·홍천군)씨를 구속하고 며느리(58)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 고씨는 지난 1997년부터 아버지(82)소유의 2,000여평의 땅을 자신에게 .. 실버의 고통시대 2009.03.14
노인이 설곳이 없다 [조선일보] 며칠 전 93세 남편이 치매에 걸린 94세 부인의 목을 조르고 자신도 목을 맸다. 남편은 그 직전 짧은 유서를 썼다. “××야, 미안하다. 살 만치 살고 두 부부가 세상을 떠나니 너무 슬퍼하지 말고 눈물짓지 말아라.…78년이나 동거생활한 나의 처를 죽이는, 독한 남편 ××× 불쌍하도다…출상.. 실버의 고통시대 2009.03.14
부모,자식간의 소송 [앵커멘트] 생계비 지급 등 부양의무를 소홀히하는 자식을 상대로 부모가 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습니다. 부모나 자식이나 오죽하면 그랬습니까마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인륜마저 저버리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합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88살인 김모 할아버지. 자식이 9 .. 실버의 고통시대 2009.03.14
딸에 맞는니 양로원이라도.. '저를 차라리 노인복지 시설로 보내주세요.' 17일 경기 군포경찰서 형사계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던 김모씨(79)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친딸 김모씨(54)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담당 형사에게 털어놓으며 눈물로 호소했다. 김할머니는 가벼운 치매 증상을 앓고 있던 지난 3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의왕시 .. 실버의 고통시대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