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전후인가보다.
눈이 갑자기 내린날이엇는데..
담임목사님한테 문자 메세지가왔다.
내용... 갑자기 눈이내리네요^3월은 생각지도 않은 축복이 올것입니다.
기대가 컸다.
롯또복권이라도 사야할까?
아니지 그것보다 더 좋은것을 주실지몰라.
기대가컸다.
친구한테 사업목적으로 3억정도 부탁해놓은게 해결되는건가?
아니면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몇억정도는 보내줄건가?
이러면서, 과연 나에게 누가 생각지도 않은 축복을 줄것인가를 생각했다.
어느덧...
3월은 다가고 오늘이 마지막 ,,마지막밤을맞이한다.
울 목사님 뻥 아냐? 몬 기도를 하시다가 헛것을보셨나?
ㅋㅋ 괸히 씁쓰레한 웃움이 나오기만했다.
다시 곰곰히 생각해봤다.
생각지도않은 축복.?
맞어 난 축복이 맨날 돈이었어..
물질이었어,
그건 맨날 생각하는 축복이지.. 구럼. 도대체 축복이?
가만 생각해보니 생각치않었던 축복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마져.....
전번달까지만해도 뉴라이프 형제자매들이 목사님말도안듣고 고집불통에 지멎대로인줄알었다.
하지만,,,,,,,
요번달에 형제자매들과 대화도해보고 쪽지도해보고 사는모습도보니..
나보다 훨씬.. 성결하게 살고있었다. 기도와 간구로 살고있었다.
그로인해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고 흐르게되었고, 주안에서 하나의 몸을이루는 지체들로
생각되었다. 사랑을 넘치게 주고받을 분들이 많다는데.너무나 행복하기도했다
이게 생각지도 않은 첫번째 축복이었다.
요번에 우리교회사택이 이사가게되었다,
실은 우리교회는 시골 미자립교회이고 할머나 몇분들만 다니는 교회이다.
목사님사택도 월세로 살고잇었는데 집주인이 집을비워달라해서 사택을놓고 전 교인이 100일기도까지햇다. 몬 사택을 옮기는데..100일기도까지 ..궁굼하리라만,
실은 그동내에 집이 몇채없어서 그렇다고 멀리서 출퇴근하기엔 목사님 자제들이 4명인데
다 아직 돌지난 아이부터 초등생아이까지 있어 멀리서 출퇴근하기도힘든상황이었다.
다행이 기도로 갑자기 집한채가 나와, 이사를가게되엇는데..
마침 주님이 나에게 이사가는데 한몫을할수있도록, 이사짐나르는일을 시켜 감사한 마음으로
이틀동안 트럭을가지고 이사짐을 날라드렸다.목사님이 얼마나 고맙게생각하시는지...
이것또한,,
생각지도않은 축복이라 생각이든다.
또한 브라질 선교가있는친구 부모님을 찿어뵙고 인사드리고 잠시나마 섬긴것,등등이.
생각지도않은 축복이었다는생각이든다,.
이제 3월은다가고 4월이 오는길에...
솔직이.. 생각지도않은 축복은 고맙고 감사했지만.
생각한 축복이 곧 4월엔 틀림없이 오리라 생각한다.
4월이여 ! 생각했던 기도했던 축복이 임하길,,,, 할렐루야 !
ps : 확인이라도하듯 한자매님(기도빨쎄다고생각하는)한테 문자가왔다.
내용: 너희가 기도할뗴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것은 다 받으리라(마;21,22)
* 4월은 응답받는달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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