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노인성 치매병과 초로성 치매병 모두 초기에는 기억력 감퇴, 우울증, 인지력 감퇴 등의 증세를 나타내며 병이 더욱 발전하면 정서적 안정감을 잃고 난폭해지며, 인지력을 완전히 상실하여 인간성을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 노인성 치매병과 알츠하이머형 치매병(Alzheimers disease)과의 차이점은 의학적으로 구별하는 것은 현대의학에서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쉽게 구별하는 것은 노인성 치매병은 노화과정에서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발병하지만 알츠하이머형 치매병은 연령에 관계없이 심할 경우 30대 연령층에서도 발병한다는데 큰 차이가 있다. 원래 알츠하이머형 치매(Alzheimers disease)라고 처음 명명한(1910년) 알츠하이머의 은사인 크레펠린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초로성 치매의 한 형태로 분류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노인성 치매와 초로성 치매를 묶어서 알츠하이머형 치매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조기진단 및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매우 오랜기간 동안 비인간적인 삶을 살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 가족 친지들과 본인에게 치명적인 질병이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치매병에 걸린 사람들은 진단 후 7∼10년 동안 생존하게 되는데 이중 5년 정도는 집이나 치매병치료센터 같은 기관에서 밤낮동안 치료, 보호해야 한다. 더욱 무서운 것은 앞에서와 같이 인지능력이 완전히 소실되었을 경우에도 주위의 병간호가 잘 이뤄질 경우 육체적으로는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사망하지도 않게 된다는 점이다. 결국 치매병환자가 사망하는 주원인은 여러 가지 합병증, 암, 심장질환, 여러 가지 병원균 감염 등이 주원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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