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글

ㅇㅇㅇ님의 기고글

마태오1 2009. 2. 8. 14:39

요즘 언론은 무엇에 그리 닥달이 났는지 계속해서 사회에 이슈화시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서
신앙의 양심을 가지고 신앙적인 관점으로 조명해 보기를 원합니다.
혹 이 글이 정치적인 글에 해당되어 카트 될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지혜로우신 관리자님께서는 어디까지나 신앙적인 관점으로 조명되는 말씀인 것을 잘 분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얼마전  *  *  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불 * 집 * 로 말미암아 화재가 발생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 났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참사를 빌미로 정략적으로 이용할려는 수 많은 단체가 일어났는데
 
그 중에는 기독교를 비롯하여 불교와 천주교의 모 단체가 서로 연합하여
시국미사와 법회를 열고 특히 우리 기독교에서는 ''''''''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 라는 주제로 목요 기도회를 기독교 회관에서 가졌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첫째, 우리 기독교가 어떤 타 종교의 이해득실에 따져서 동조하고 연합하여 집회를 가지는 것에 절대 반대합니다.
기름과 물은 함께 섞일 수 없듯 어떻게 하여 거룩한 무리가 더러운 무리와 함께 동조를 하고
함께 뜻을 같이해야 한단 말입니까 ?
그러한 집회를 우리 하나님께서 과연 기뻐 받아 주실까요 ?
 
예배란 ?
 주님의 보혈로 씻음받은 거룩한 성도들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져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것이지
인간의 권모술수나 궤략에 빠져서 이해득실에 따라 예배를 드린다면
그 예배는 인간의 모임이며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가인의 제사로서 결코 우리주님이 받아주지 아니하실 것입니다.
둘째,
예수를 믿는 우리들이 새 사람으로 거듭났다면 당연히 어지럽고 혼탁한 이 세상을 정화시키고 사랑을 베풀며 불신영혼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마땅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
그러나 그런대도 불구하고
그러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저 들에게 ( 세상의 언론 ) 우리가 (우리 기독교 전체가 ) 비난받고 손가락질을 받아야 되겠습니까 ?
그러나 너무나 아쉽게도 오늘 자 중앙일보 사설면에서는 교회가 교회의 모습을 보고 논평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시각으로 교회를 혹평하고 신랄하게 비평하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제목은 "  종교가 사회 갈등을 부추겨선 안된다  "  는 기사였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기가차고 한숨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사회가 어지러운 현실에서 모두 다 저마다 목청껏 이기적인 소리를 높이고 있는 이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거기에 대해 극구 애써 외면하거나 잠잠하지 마시고
우리 모두 다  나라의 안정과 평화를 위하여 힘써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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