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글

성경에서 본 지도자의 겸손과 정의

마태오1 2017. 3. 12. 22:45

창세기 23장을 보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부인 사라가  127살까지 수명을 다하고 죽었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은 사라의 장지를 찾아야한텐데  가나안땅 헤브론은 아브라함의 고향이 아니고

요즘말로 이민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헷 사람들에게   "나는 이곳 나그네인데 아내를 뭍어야하니

땅을 팔라고 사정을합니다

헷사람들이 아브라함에게  "내주여 당신은 비록 나그네지만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이십니다

이곳 우리땅중에서 최고로 좋은곳을 골라 돌아가신분을 장사지내십시오 " 라고 답합니다


아브라함이 헷사람들에게 절하며 내 아내의 무덤자리를 도와주신다면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부탁하여

막벨라 동굴을 팔게해달라고 정중히 부탁합니다  또한  땅값도 넉넉히 치뤄주겠다고합니다.

그러나 헷사람들은  " 내주여  그땅을 그냥 드린다고 합니다 "

여기까지 내용은   아브라함이  비록 이방인이지만  주라고 칭함 받을만한 지도자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가 한마디만 하면 무덤자리 정도는 얼마든지 쓸수있으나  원칙과 겸손과 정직으로  헷사람들에게 절까지하며 땅값을 넉넉히 줄테니  팔라고 부탁합니다. 그냥 드린다고 하는대도 불구하고 값을 치룬다고 하는

요즘세상에 보면 기이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땅값을 계속 안받겠다 하는데 절까지 하면  돈을 넉넉히 줄테니팔라합니다


23장 11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모든사람들 앞에서 절을하며  " 당신이 나를 위한다면 내 말을 들으십시오 

땅값을 다 치루고 사게 해주십시오 내 돈을 받으십시오 그래야 죽은 내 아내를 그곳에 묻을수 있습니다"

23장 15절에  땅주인이  할수없이  이렇게 말합니다    "땅값이  은 사백세겔은 되지만  나와 당신 사이에

무슨 말입니까 ? 그냥 돌아가신분 장사지내십시오라고  거절하지만 

아브라함은  사백세겔을 지불하고 에브론의 땅이  거래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 인생을 같이해온  아내 사라의 장례를 치뤘습니다  .

 

여기 성경이 헌법 이전에  지도자의 도리를 제시해줍니다

지도자는 얼마든지 갑질을 할수있는 위치에있지만

백성들에 땅을 살때도   백성에게 겸손히 절까지해가며  제값을 넉넉히 지불하여 사라는것 입니다

백성에게 겸손과 원칙과 정직을 제시해줍니다


필자가 목사도 아니고 장로도아니라  성경에 해박하질못해 독자들께 잘 전해주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지도자의 도덕성을 특별히 강조하는건 아닌지요. 또한  절까지 할정도로 겸손을 요구합니다.

이정미 재판관이  탄핵인용을 선포하면서 지도자의 책무를 강조한것도 여기서 벋어나질 못 할것입니다.


범법자 박근혜  및  그를 따르는  범죄집단들   그리고  기독교를 더럽히는  일부 대형교회일당들은  유심히 살펴보며 성경말씀을 다시 배워야 할것입니다. 나같은 서당개보다 못한것 같아서 말입니다.

서당개 3년 들은 풍월로  글올려봤습니다.


대부분  교회 목사님들  이런말씀  제대로 못합니다  교회내에는 별 다양한  인물들이 있기에

이편,저편 들지못해서입니다만  원칙은 있는건 아닌지요  원칙에서 벋어난건  아니다라고

용감히 설교할수있는  자세를 요구합니다  그런분들이  몇분 계시기에 주제가 넘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