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년부터 차량·산업체에 단계별 공급
인천시가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바이오연료(식물성연료) 보급 사업에 뛰어든다.
시는 화석연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바이오에너지를 개발해 확대·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바이오에너지는 바이오디젤 식물인 ‘자트로파'에서 추출된 바이오연료를 디젤과 혼합해 사용하는 신 재생에너지로, 시는 지난해 9월 국내 바이오디젤 사용실태 파악에 나서는 등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다.
시는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와 기술적 문제 등에 관한 정밀조사와 함께 바이오디젤 공급가능 대상 사업을 파악한 뒤 내년부터 바이오디젤을 단계별로 공급해 나가는 것은 물론 바이오디젤에 대한 연료 사용가능에 대한 검증이 끝나는대로 차량과 산업체에 바이오디젤을 공급키로 했다.
시는 내년 초부터 오는 2011년까지 인천지역내 공공기관 디젤차량에 바이오디젤을 보급하는 한편 2012년 이후부터 공기업과 인천공항, 인천항, 수도권매립지 출입차량에 바이오디젤 에너지를 보급하기로 했다.
바이오디젤 에너지 공급이 일반화되면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물론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본격 공급되면 청정도시 건설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바이오디젤 연료에 대한 실용성 및 경제성이 정확히 산출되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 처 : 09.01.13 시민일보 박승일기자
작 성 : 농업공학부 / 에너지환경공학과 / 신재생에너지연구실
출처 : 농업에너지환경공학 까페
글쓴이 : 해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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