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에 비결

소금을 적게먹어야 장수한다

마태오1 2009. 3. 18. 13:53
앞으로 10년간 미전국에서 가공식품과 식당음식의 소금 양을 현재의 50%선 까지 대폭 줄이자는 소금 덜먹기 캠페인 이 펼쳐진다. 전국 최대규모의 보건단체인 미 공중보건연합(APHA)은 지난 12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음식의 소금 양을 절반으로 줄이자는 내용의 권고안을 채택하고 식품제조업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APHA는 각종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을 줄이면 뇌졸중 과 심장마비등 고혈압관련 질병들로부터 매년 15만 명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정부도 나트륨의 섭취 량을 1일 2.4g(소금1티스푼 분량)으로 제한 할 것을 권고한바 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인들은 정부권장량 보다 2배 가까이 많은 하루 평균 약4g 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이 권고 안 작업을 주도한 스티븐 하바스 교수는 미국인들이 집이나 직장 학교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을 점점 더 많이 먹고 있다며 불필요한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 조기 사망등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