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의 뒤 늦은 반성

마태오1 2018. 9. 6. 07:19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뒤늦은 반성… "우리는 분수 넘치게 살았다"

국민에 '국가 파산' 고통분담 호소 

아르헨, 정부부처 절반 축소…파산한 뒤에야 복지병 '극약처방'

대통령의 개혁, 국민은 반발 
보조금 축소·공공요금 올리자 
복지 단맛 본 국민들 거센 저항 
개혁 머뭇거리다 경제 파탄 

"세금보다 큰 지출 줄여야" 
공무원 자르며 고통분담 호소

사진=로이터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사진)이 3일(현지시간) TV로 방영된 대(對)국민 담화를 통해 “아르헨티나는 분수에 넘치게 살고 있다”고 반성했다. 2003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에 의지해 연명해야 하는 아르헨티나의 현실과 관련해 무상복지 등 방만한 재정이 위기를 불렀다는 점을 자책한 것이다. 

마크리 대통령은 “세금으로 벌어들이는 것보다 큰 규모의 지출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위기는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위기가 돼야 하며 개혁을 위해선 더 빠른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며 수출세 도입 등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수출세가 ‘나쁜 세금’이라는 것을 알지만 지금은 위기이기 때문에 세금을 낼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고통 분담을 요구했다. 

마크리 대통령은 콩 옥수수 밀 등 곡물 수출금액 1달러당 4페소의 세금을 부과하고 정부 부처를 절반으로 줄여 공무원을 대폭 감축하겠다고 했다. 국내총생산(GDP)의 5~6%에 이르는 재정적자를 줄여 폭락하는 페소화 가치를 안정시키고 국제금융시장에서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아르헨티나는 올 들어 페소화 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50%가량 폭락하면서 지난 5월 IMF에 50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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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가 집권한  나라는  하나같이  망하게 되었는데.....

그이유는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면서 포플리즘 정책으로 국민들이   지지를 받고 태어난 정부이기때문이다,.

누울자리를 펴고  자리를 깐다는 속단이 있다..(개인도 마찬가지다. 빛내서  생활하고  일은안하고 부모돈만 받아쓰는  사람은   망하는게  뻔한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하는일이   다른나라   경제  망친   좌파 정부와  동일하다,,

아르헨티나  대통령도   이제와서 공무원 숫자를 반으로 줄인단다,,,

그 공무원들이  하루 아침에  실직하는데  가만있겠는가? 

                                                                    아르헨티나    공무원들   반발하는  대모 

                                            < 아르헨 공무원들의 저항 >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주요 수출품에 세금을 부과하고 정부 부처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대책을 내놨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축안이 발표되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공무원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