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상회담 앞두고 북한 영변 경수로에선 왜 연기가 솟구칠까

마태오1 2018. 3. 19. 07:32
지난달 25일 촬영한 영변 경수로 사진. 굴뚝에서 불응축 가스로 보이는 증기가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료 디지털글로브·제인스]

지난달 25일 촬영한 영변 경수로 사진. 굴뚝에서 불응축 가스로 보이는 증기가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료 디지털글로브·제인스]

 
4월말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원자로를 가동한 징후가 연이어 나타났다.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스(Jane’s)는 16일 발행한 ‘인텔리전스 리뷰(Intelligence Review)’에서 영변에 있는 실험용 경수로(ELWR)가 이르면 올해 말 “어떠한 경고도 없이(with little warning)” 가동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제인스는 미국의 위성 전문가인 닉 한센 스탠포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객원연구원의 분석을 바탕으로 이같이 추정했다.
 
이에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 온라인 매체인 38노스는 지난달 상업용 인공위성 사진 분석을 통해 영변의 5㎿ 원자로에서 증기가 배출되고 주변에 쌓인 눈이 녹은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38노스도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가동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제인스에 따르면 지난해 영변 원자로 주변의 활동은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한다. 북한은 인근 민간지역에 전력을 공급할 전력망 공사와 주변 구룡강의 물을 끌어와 냉각수로 공급하는 공사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제인스는 영변 원자로 시험 가동 준비가 완성된 것으로 평가했다. 원자로는 본격 가동에 앞서 1년 이상의 시험 가동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난달 25일 위성사진에는 영변 원자로 굴뚝에서 가스가 새어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원자로 시설 시험을 의미할 수 있다는 게 제인스의 분석이다. 제인스는 해당 굴뚝이 원자로에서 나오는 불응축 가스를 배출하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또 다른 위성사진에선 가스가 발견되지 않았다.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잠시 가동했다는 것으로 제인스는 풀이했다.
 
1일 사진엔 원자로 현관과 하역장에서 눈과 차량이 움직인 흔적이 나타났다. 이동식 중(重) 기중기 차량 한 대와 소형 트럭 한 대도 포착됐다.


[출처: 중앙일보] 정상회담 앞두고 북한 영변 경수로에선 왜 연기가 솟구칠까


북한 김정은이는 남북 정상회담 및  미북 정상회담을 제의해놓고
핵완성 프로잭트를  가중시킨다.
전세계를 위협하는  ICBM 이 곧 완성되면 전셰계 어느 국가도   북한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대항하지 못할것이다....      인류에 재앙이 다가오는 순간이다.  이제 적화통일은  시간문제가 될것이다.
김정은 밑에서 개돼지 처럼  살게될까  국민들은 걱정이 태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