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다음 달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한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조용히 진행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최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4월 첫째 주에 한미 연합훈련이 예정대로 진행되느냐는 야당 의원 질문에
[송영무 / 국방부 장관 (어제)]
"맞다고 얘기하기도 그렇고 틀리다고 하기에도 그렇고…"
국방장관은 즉답을 피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의지가 강한 만큼 한미 훈련 추가 연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대신 우리 정부는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조용히 훈련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횟수를 줄이거나 북한군 훈련 참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어떤 행태든 한미 연합훈련 절대 안 된단 입장입니다.
김영철 등 북한 대표단은 "한미가 군사훈련을 하면 북한 주민과 군부 여론이 좋지 않다"는 속사정도 에둘러 전했습니다.
북한 선전 매체 역시 연합 훈련은 곧 핵전쟁이라고 위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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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d0****한미훈련할때 북한군 초청해 참관시켜주려고 하네 간첩이 청와대에 있으니 미국이 정조주겠냐2018-03-01 20:33:39접기요청답글24공감/비공감공감1274비공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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