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

사형수(성극)

마태오1 2017. 9. 23. 01:01

1. 본 희곡은 박영효장로님의 "  하늘로가는 사형수"라는 간증영상을 참작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본 희곡에 대한 복제 허가및 출판자는  승인 없이 본 내용에 대한 복제를 허가하나, 내용에 대한 수정이 없어야 하며(이단사용금지를위한) 비영리적인 목적일 시에만 해당합니다. 본 작가의   승인 없이 본 내용의 일부를 변경할수없습니다.



제목  :  사형수       장소  : 교도소   감옥

 

  (1)

   감옥 안 어두운 가운데 밝아진다

      

영철 : 어이   니들    무슨죄로 들어왔는감 ?

 

수혁 : 나요 ?

 

영철  : 그래 너 임마

 

수혁 : 임마라니 ? 뒤지고싶나 ?

 

영철  : 어린놈이 성깔 더럽네

        어떻게 들어왔냐구 ?

 

수혁: 친구들이랑 강도질하다 덤비길레 칼로 담갔더니 디져부러데

재수 더럽게 없제^^

 

영철  : 그거 하나로 사형언도 받진 않았을텐데,,,,,,,

 

만수 :   실은 우? 화성에서 몇 명 저승으로 보내버렸제^^

 

화면 (살인사건 뉴스)

 

영철 : (깜짝놀라며) 그럼 니들이 그 유명한 화성 연쇄 살인범 ?

나도 사형수지만 매일 잠자는게 자는게 아니고

간수가 불르면 심장이 떨어져 나가니 사는게 사는게 아니니 ..


간수장 입장

 

간수장 : 친구들 잘들 지냈나 ?

(사형수들 등을 돌려버린다

 

만수 : 재수없게 외왔데..


간수장: 오늘은 친구들에게 기쁜 소식 전해줄라고 왔는데

무슨 소식이냐하면 하늘에서 전해주는 복음을 전해줄려고 왔네


자 다같이 기도합시다 : 하나님 아버지시여 여기 3명의 사형수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이세상에선 무지한죄를 지었지만 죄를 자백하고 예수님을 믿기만하면

다 용서하여주신다고 하셨으니 이들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간수장 : 실은 너희 뿐만아니라  우리모든 사람들이 죽을날이 언제 인진 모르지만  사형수아니냐 ?  맞제 ?

너희들  내일 목사님이 오시는 날인데 세례받고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용서해주시고 천국잔치에 참여할수있는데

어때 모두 세례받자 나도 이곳 책임자지만 너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네

 

수혁 : 하나님이 사형도 면해주신답니까 ? (비꼬느투)

 

간수장 이세상 법은 어쩔수없지만 , 하나님은 능히 못하시는 일이 없으시다네

 

일동 : 그럼 당연히 세례를 받아야죠 ^^

우리가 지금 감 ,대추 따질 때 입니까^^(화색이돈다)

 

  조명 아웃,,

ㅡㅡㅡㅡㅡㅡㅡㅡ

(2)

조명 인  

 

목사님 : 형제님들 안녕하십니까^^

오늘 형제님들이 받는 세례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 될것입니다

세례을 받음과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고 천국의 티켓을

받아 영원히 죽지않은 몸으로 부활될것입니다

 

세례식 거행     (간단히) 

 

..............................

.....................

 

목사님 ,전도사님 ,간수장 퇴장

 

조용히 적막 가운데.. 성경책을 열심히 읽으면     찬송도 부르고 잔치집 분위기

 

만수 :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기적이라도 일어나 사형면제나됐으면

소원이 없겠다


영철 : 그러게 말이다


수혁: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데 사형면제 ? 개똥이 면제다 휴^


만수 : 하지만 마음이 쪼께 편해지는것도 같고 안그런감?

다들 대답이 없다

 

적막 가운데 ..


간수 :  영철   면회


감방장 : 저요 

 

간수 : 그래 너 ( 간수를 따라 나간다 )


남은 두사람  성경책을 읽고 찬송도부르면 시간을 보내는데


만수 : 영철이형  외? 안오지 ?


만수 : 간수님 (( 간수님 ((

      영철이형  외? 안옵니까  ?

 

간수 : 니들 몰랐구만 오늘이  영철이  사형 집행날이야 

 

만수 : 아니 세례받으면 다 용서받는다 더니 이런 개 쓰레기들

(주먹으로 벽을 막차며 난동을부린다 ) 수혁이 말린다 

 

간수장 입장

 

간수장 : 만수,수혁이 내말 잘 들어라

이땅에서 사는건 잠시왔다가는 나그네 인생이란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안식처가 준비되어있는데

그곳이 천국이며 예수님을 잘 믿기만하면 영생부활하여

천국에서 안식을 하게된단다

그러니 말씀으로 오신 성경을 잘읽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믿으며

예수님을 구원자로 생각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으면 죽움같은건

우리 인생에 그리 두려운 존재가 되지않을것이네

둘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만수  : 이해요 ? 뭐가 이해요 ?


수혁 : 네 맞아요 잘은 모르지만 간수장님 말씀이 옳은 것 같아요

오늘부터 성경잘 읽고 찬송부르면 하나님을 아는데 열심하겠습니다


 

  조명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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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대 사형장

 

만수 끌려오는데 두려움에 떨며 다리를 걷질못하고 간수들에게

질질 끌려온다


사형집행관 : 지금부터 김만수의  사형을 집행합니다


  만수   : 야 이 사깃꾼들아 개독들아 사기치지 말아라

우하하하하하하 (정신이 완전히 나갔다)

예수믿으면 살려준다며 ? 이 사깃꾼들아 ((((


집행관들  강제로 올가미를 만수목에 건다


만수 : 나 안죽어 죽기 싫단말야 이 도둑놈들아

우흐흐흐흐흐흐 좀 살려주소 네 높은 양반님들

울면서 야 이 도둑놈들아 사깃꾼들아 다 죽여버릴거야

   어머니 ((( 어머니(((((((((   어머니 ((((((((((((((((


   사형집행관: 집행 (큰소리로)

간수들 올가미를 잡아 당긴다 

 

만수  안죽을려고 올가미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다가 오줌을 싸며 죽는다..

화면 크로즈업 (퍼렇게 일그러진 얼굴) 조명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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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조명인

집행관 :어제는김만수의 사형을 집행하고 오늘은 이수혁을 집행하겠습니다 

이수혁 사형집행

(수혁  사형올가미에 안갈려고 버틴다)


간수장 : 수혁아  두렵지 ? 찬송을 불러봐 그럼 응?


수혁: 싫어 다들 꺼져 (안갈려고 버틴다)어머니^^^^^ 어머니^^^^^^^^


간수 1인  : 자 다같이   수혁을 위해 찬송을 부릅시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고마워 ,,,  ♬

찬송을 부르는동안에 만수는 얼굴이 회색이 돌며    두손을 든다.

찬송이 끝난후 올가미에 목이 걸린 상태에서 

 (조명  스포트)

수혁 : 여기 계신 집행관 그리고 간수님 전 사회에서 죄도 없는

사람을 5명이나 죽였습니다. 감옥에 들어와 죄책감에 잠을 제대로 자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세례를받고 예수님을 믿고 찬송을 부른후로는 잠을 편안히 잤습니다

전 이제 영원한 안식처로 가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을 받겠지만

성경에 쓰인대로라면 분명 모든죄를 면죄받고 영생을 얻으리라 믿습니다

죽는 이순간 너무나 두렵지만 찬송 가운데 성령님이 오셔서 나를 인도하시나봅니다

모든분들 편안하시고 예수님 믿어 천국에서 뵙기를 소망하면서 마지막 유언을 대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찬송 한구절만 부르게 허락 해주십요^

 

일동 : 대답대신 고개를 끄떡   


찬송가 (인애하신구세주여) 부르며 춤을 춘다..

끝남과 동시에 

 

집행관: 집행 (((( 


  올가미 당길  찰라  법무관등장


법무관 : 잠깐 ((( 전 장관님의 명을받아 이곳에온   법무부 수석행정관 입니다


 교도관전부 :  법무관님께  경례 

 

법무관:   공고..   법무부고시 에 의거 현재 이시간 이후로   모든  사형제가  

무기연기되었슴을 공고합니다,. 따라서  이수혁군의 사형집행은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

   

수혁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드린다 

   나머지모든분들:

다같이     하나님 만세(( 예수님 만세 (((( 성령님만세(((((

모두 춤을 추며 기뻐 찬송(나같은죄인살리신)을 부른다 (관걕들도 따라 부른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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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교회에서 누구나 쉽게 간단하게 성극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도 작품입니다.

차후 주님이 허락하는한   전도를 목적으로  쉬운성극만 집중하여  발표및 지도 하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참고로  본 믈로거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연기자   200명넘게 배출한 영극영화과 전공자이며

  청년시절   선배님들에게 최고로 총망받던 연기지망생이었습니다.

  작품 진행에 문의사항은   to8514@nate.com  문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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