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병에서 노회찬을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홍정욱,,
차기 보수의 선두주자로 촉망된다..
영화배우 남궁원의 아들답게 외모가 준수하고,. 침착하다.
요즘은 지구 살리기 운동에 올인중이다..
이름 | 홍정욱 |
출생일 | |
출생지 | |
종교 | |
학력 | 초우트 로즈메리 홀 |
가족 | |
정당 | |
현직 | 헤럴드 회장 |
경력 | 미국 리먼브라더스 M&A그룹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제18대 국회의원이자 헤럴드(코리아헤럴드, 헤럴드경제 등) 및 올가니카 회장(SNS 등지에서는 올가니카 회장임을 명시해두고 있다). 현재는 정치활동을 완전히 그만두고 사회운동가로 횔동하고 있다.
아버지가 원로배우 남궁원이다. 남궁원의 본명이 홍경일.
유명배우 미남 아버지, 하버드대 졸업, 젊은 CEO, 국회의원 이력에 잘생긴 외모까지 보유하고 있다. 엄친아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모든 요소를 다 갖춘 존재로 대표되던 인물이다.
2. 생애[편집]
1970년 출생. 유명 영화배우 남궁원과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트 항공 스튜어디스 출신의 양춘자 사이에서 2남 1녀중 둘째로 태어났다.
미국 조기유학이 그리 보편적이지 않았던 80년대 시절, 압구정 중학교 3학년때 케네디 대통령을 동경해 그가 졸업한 미국의 명문 사립고 초우트 로즈마리 홀로 유학을 가고 하버드 대학교에 조기입학해 유명해졌다. 그런데 초우트에 합격했다는 말을 들은 홍정욱의 할아버지는 '초튼지 초큰지...정욱이는 경기고등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인데...'라고 아쉬워하셨다고.[7]
여담으로 막대한 유학비를 충당하느라 아버지 남궁원은 평생 쳐다도 보지 않던 밤무대 행사를 다니거나 이미지에 안 맞는 에로영화와 아동영화 우뢰매에 출연했다. 홍정욱 본인은 아버지에게 매우 죄송스럽고 안타까웠다고 생각한다고. 후에 자신의 미국 유학 시절을 다룬 저서 7막 7장을 발간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에 조기유학 붐이 일어나게 되었다.
대학 졸업후 스탠퍼드 대학교 로스쿨[8]을 거쳐 월스트리트에서 M&A전문 변호사로 활동했고 실리콘 밸리로 넘어가 큰 규모의 벤처기업을 운영해보기도 했지만 결과가 좋진 못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6개월간 공익근무요원(전산요원)[9]으로 병역을 마치고 기업 인수를 준비하였다.
2002년에 신동방그룹이 소유했던 적자언론사 (주)내외경제신문-코리아헤럴드(現 헤럴드)를 싼 값에 인수하고 3년 만에 흑자전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2008년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고 노원구 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회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현실 정치의 한계를 느꼈는지[10] 임기를 끝내고 다음 선거에는 불출마 선언을 한 뒤 헤럴드미디어의 사장으로 복귀해 현재까지 기업 운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친환경 푸드를 내세운 올가니카의 회장으로 있다. "인류 치유의 답은 자연에 있다"라는 사명 아래 건강식, 친환경, 자연식 식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를 상품으로 내놓고 있으며 안국동에 팝업 스토어를 하나 열더니(본인 말로는 연구소라고 한다) 본인이 직접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여 환경 파괴, GMO, 비인륜적 동물 포획행위 등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올가니카의 대표적인 상품은 '저스트 주스'라는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인데, 고급화를 지향하다 보니 일반 시중에서는 다소 찾아보기 힘들다.
주스 사업 말고도 '올재 클래식스'라는 비영리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고전 시리즈를 발매하고 있다. 시중에 구하기 힘든 고전 양서들을 싼 값에 공급한다는 취지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다만 영리를 안 따지고 한 번 발매할 때 수량이 적다 보니 올재 컬렉션이 중고도서 매매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되기도 했는데, 올재 측에서는 '고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 어긋나는 상황이다'라며 그 회차에 한해서 무료 전자책으로 풀어버리기도 했다. 그래봤자 이북도 100일 기간 한정판이잖아 자세한 사항은 올재 클래식스 문서 참조.
2017년 현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18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눈여겨보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여러 인터뷰에서 홍준표 대표가 "황교안 前 총리는 박근혜 부역자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후보로는 대선후보급이자 경제인을 삼고초려해서 모셔오려고 한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낮다 보니 영동-대구경북-서북부경남, 호남을 제외한 시골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현역 국회의원들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차출하면 재보궐선거에서 의석 사수 가능성을 장담하기 어려운 점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정치에 한계를 느껴 떠난 그가, 그것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영향으로 보수의 위신이 바닥까지 떨어진 시점에서 제안에 응할 지는 미지수이다.[11]
현재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그와 접촉하여 대화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페이스북으로 불출마 선언을 했다는 기사가 떴다.#
하지만 한국당 지도부에서는 홍정욱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보수 야권으로 분류되는 인물 중 가장 지지율이 높은 이는 황교안 前 총리이지만 국정 농단의 협력자라는 인상 탓에 홍준표 대표가 확고히 지방선거 배제 의사를 표했다. 현재로서 그나마 희망은 김병준 국민대 교수인데, 지지율 면에서 황교안에 한참 밀리는 정도라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 그리고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김문수가 추대되였고 완패함으로서 홍정욱의 선택이 옮았음이 증명되였다.(...)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이후 아무런 정치적 의사 표현을 안 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7대 지선에서 최악의 참패를 당하고 당내에 보수 정계 개편을 주도할 만한 인물도 없고 안철수나 유승민도 정치적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에 홍정욱을 주목하는 시각도 어느정도 있다.
하지만 애당초 홍정욱이 정치인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게 홍정욱은 여러 사건을 통해 현실 정치세계의 한계를 느낌+지지율의 한계를 느껴서 직접 정치를 그만둔 인물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헤럴드라는 언론사를 소유하고 있어서[12] 정치인이 되지 않아도 충분히 일개 국회의원 이상급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2.1. 7막 7장[편집]
미국 유학 내용을 담은 7막7장을 출판했을 당시 베스트셀러가 됐는데, 이 책 때문에 미국 조기유학 붐이 일기도 했다[13]
이 책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라는 문장으로 리포그램임을 밝히고 있다 이 이유는 인생의 마침표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헤럴드경제 회장이 되고 내외경제를 헤럴드경제로 이름을 바꾼 직후 신문사 홈페이지의 홍보 및 페이지뷰 상승 목적으로 7막 7장이 발간된 이후의 후일담을 연재하고 단행본으로 내놓았다. 개정판 제목은 '7막 7장... 그리고 그 후'로 바뀌었으며 기존 판본 뒤에 후일담을 붙여놓은 형식인데, 불혹이 다 되어 쓴 책이 되다 보니 대학생 시절 썼던 기존 판본과 후일담 간의 문장 어투라든가 전체적인 글의 인상이 상당히 다름을 알 수 있다. 판 개정으로 마침표가 부활했다. 그래서 이 문단부터는 다시 마침표를 찍는다.
홍정욱 본인이 써놓은 바에 의하면 베이징대학 유학 이후 현타(...)를 느끼고 국제관계 전공을 접은 후[14] 이태원 재즈 바 점주, 리먼 브러더스에서 M&A 파트 직원 등 이것저것 일하며 철들고 나니 어린 시절에 치기로 썼던 7막 7장이 부끄럽게 느껴져 삼성출판사에서 나왔던 원본은 절판시켜 버렸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초우트 로즈마리 홀에 한국인 지원자가 급증하면서 다들 지원동기로 7막 7장을 언급하는 통에 초우트의 담당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난 이후 회의감이 들어서였다고.
3. 트리비아[편집]
<img class='wiki-image' src='//s3.namuwikiusercontent.com/s/647ed16e3ded145482d1983e67cf0c6049e979022fe2044a9fe89d6767b89031db74a9b61a38053262bc5361bf4b6c89aa0920a009a482cb3bb5b62ca071bc78e8b086b3e8e1935f24d4a84071ca8ce003cca2ee8aae2d0937eda29fce0db6af' alt='파일:/image/020/2013/01/31/164910186_9.jpg'>
2010년 예산안 통과 직후 눈물을 흘리는 당시 민주노동당 소속 이정희에게 손수건을 건네는 홍정욱[15] 신사적인 모습의 이 사진으로 부녀자들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카더라. 그럼 뭐해 다음 총선에 안 나왔는데(..) <img class='wiki-image' src='//s3.namuwikiusercontent.com/s/a50d52037a352774c2a41404364b87d06a0c076e77a6e3b47bb7920ab272d7c591303a6a2d425f861fcf12d47c5731906797d985a938cc42a2fe5c65731461c3c7613f5cf5de012caad90ed3b9c2417e7af0367857c8e79abd8a3b940468e073' alt='파일:/image/213/2011/09/02/20110902_1314927182_08158100_1.jpg'>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한 아버지 남궁원을 응원차 촬영장에 방문한 홍정욱 당시 국회의원.
초선의원 당선 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에게 키 컴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는 180cm인데 본인은 177cm라고. 키 뿐만 아니라 풍채도 아버지 남궁원이 더 크게 떡 벌어지고 남자답게 좋은편이다.
부전자전으로, 아버지의 용모를 닮아 미중년포스를 지녔다. 국회의원 재임 시에는 여성지나 언론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에도 자주 거론되던 인물이었다. 게다가 목소리까지 매우 좋고 오랜 미국 유학길 동안 닦아둔 영어 솜씨로 국제 교류 포럼 시에는 외국 패널들과 막힘없이 토론한다.
아내 손정희는 명문가 출신으로, 친할아버지는 대한민국 해군 창군 주역이자 前 국방부 장관인 손원일 제독이며, 외할아버지는 김동조 前 외무부 장관이다. 아버지 손명원은 쌍용 자동차 사장이었다. 손정희는 원래 미국에서 태어나 학교와 직장도 모두 미국에서 다닌 미국인이었으나, 2008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강적들에서 정치인들의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다룰 때 언급되었던 인물. 중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넘어가 언어의 장벽과 어려운 시험들을 통과하기 위해 그가 한 비법은 교과서를 아예 통째로 외워버리는[16]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방법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보통 공부 비법이라고 하면 효율성, 근본적인 이해 등을 이야기하는데 보기 드물게 암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사실 교육계의 권위자 중에서도 선 암기 후 이해를 외치는 분들이 꽤많다. 참고로 이 편에서 나왔던 다른 정치인은 원희룡 제주도지사, 고승덕 前 국회의원, 이정희(!)[17] 前 국회의원 등이다.
주목받는 젊은 정치인, 차세대 대권주자 등을 거론할 때 홍정욱의 이름이 보인다. 아직 정치 초년생에 입지도 불분명하고 한나라당 당시에도 비주류 인사로 분류될 정도로 독립적인 활동을 주로 했기 때문에, 약 10여년 뒤 만일 다시 정계에 복귀한다면 (그 시점의) 여야 할 거 없이 얼굴마담으로 섭외할 가능성이 높다. 정치도 잘 생긴 사람이 해야 된다. 정완얼
강용석이 썰전에서 출연했을 때 국회의 뒷 얘기거리를 풀면서 자신이 외모적으론 국회의원 중 상위권이었고 수트 핏으론 2위라고 했다. 1위는 홍정욱이 독보적이었고.[18]
학력이 화려함에도 허위 수상 경력 기재 문제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재판에서 확정되어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관련기사 국회의원 선거 홍보물 제작 당시 하버드 대학 졸업 논문 '토머스훕스상' 수상을 이력에 포함시켜 인쇄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실제로 홍정욱은 토머스훕스상 본상은 타지 못 하고 본상 탈락자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장려상인 '토머스훕스 어너러블 멘션상'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벌금형에서 턱걸이로 의원직 상실은 면했다. 관련기사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 선거 종류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노원 병) | 34,554 (43.10%) | 당선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