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경제 공동체 " 손혜원" 비리 또 터졌다

마태오1 2019. 2. 15. 23:34

문재인  홍은동집을  비서를 통해  매입한  손혜원... 목포거리를  통째로  투기질하더니.

이젠..  발전소 까지  외압 비리 저질렀는데

언론은  요즘 이런 뉴스 다  막아버린다... 

  벌써  수사받고  감옥가 있을사람이  큰소리치고  다니며  고발하는사람들  협박하고다닌다.

대통령부인  김정숙 빽으로  국회의원되고  초선의원이  4선  민주당원내대표를  비서부리듯  안하무인이다.,

"손혜원, 당인리 발전소 사업에 외압… 리모델링 1년 늦어지며 20억 낭비"

조선일보
  • 원선우 기자  
  • 입력 2019.02.15 03:17

    한국당 정유섭 의원 의혹 제기
    "전문가단에 대학 동문 포함시켜 기존 설계안 백지화, 사업 지체"

    손혜원 의원

    무소속 손혜원〈사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의 당인리 화력발전소 리모델링 사업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손 의원의 관여로 리모델링 사업은 1년 지체되면서 한국전력 산하 중부발전은 20억원 가까운 추가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중부발전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중부발전은 당인리발전소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마포구의 승인을 받고 같은 해 11월 공사에 착공했다. 그러나 손 의원은 2017년 2월부터 중부발전에 리모델링 사업 관련 자료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10월엔 공사 현장을 방문했고 국정감사에서 "해괴망측한 건물"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리모델링 공사는 2018년 2월 중단됐다.

    정 의원 측에 따르면 손 의원은 2018년 1월 중부발전 관계자 등을 의원실로 불러 '민간 전문가단'을 도입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요구로 계획에 없던 '민간 전문가' 3명이 영입돼 설계안(案)이 원점에서 재검토됐다고 한다. 민간 전문가 3명엔 손 의원의 대학 동문인 모 건축회사 대표 A씨도 포함됐다. 중부발전은 작년 2월 설계안 재공모에 들어갔다. A씨는 대학교수, 건축가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에 들어가 B사의 설계안에 최고점을 줬다. 그 결과 공모에 당선된 B사의 소장도 손 의원과 대학 동문이다.

    그러나 B사 설계안대로 공사를 하려면 당초 131억원이었던 공사비가 383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게 돼 중부발전은 결국 원안대로 공사를 하기로 했다. 중부발전 자료에 따르면 공사가 중단된 1년 동안 전문가 인건비 5000만원, 설계 용역비 등 10억원, 공사 지체 비용 7억원 등 20억원 가까운 비용이 들 어갔다.

    정 의원은 "손 의원이 대학 동문인 A씨와 B사에 '일감'을 주기 위해 외압을 행사한 것 아닌지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손 의원 측은 "중부발전이 지역구 국회의원과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의정 활동을 한 것"이라고 했다. 또 "A씨 등과는 대학 동문일 뿐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