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일부러 우리의 약점을 드러내기를 원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러나 우리가 약점을 가리려고만 할 때, 오히려 우리가 명예욕이라는 올무에 걸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자라지 못할 수 있다. 우리가 약점까지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서 그것을 가려주시고 그분의 영광으로 그것을 바꿔주신다.
-이용규 선교사의 ‘내려놓음’ 중에서-
겉을 아무리 깨끗이 해도 안으로 곪은 우리의 상처는 결코 회복되지도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이제 우리의 웃음 뒤에 숨겨진 눈물과 아픔을 보시는 주님께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우리가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 가운데 순종하며 치유의 은혜를 간구하십시오.